"커피한잔과 11시 음악회" 애틀랜타 신포니아 새 포맷 음악회
애틀랜타 신포니아(음악감독 및 지휘 박평강)가 오는 24일 오전 11시 스와니 소재 아틀란타 주님의 교회(담임목사 김기원)에서 살롱콘서트 '11시 음악회'를 개최한다. 11시 콘서트는 최근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인기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, 오전에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점심 전 여유롭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. 박평강 지휘자는 "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저녁에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"라며 "아름다운 멜로디에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커피 한잔과 함께할 수 있는 콘서트"라고 설명했다. 이번 음악회에는 현재 애틀랜타 신포니아 단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류해진 바이올리니스트, 류아영 비올리스트, 정희정 첼리스트, 이미란 플루티스트, 김동주 클라리네스트, 장현화 피아니스트가 참여하며, 이은경 소프라노가 특별 출연한다. 티켓은 10달러이며,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. 문의[email protected] 주소=3769 Peachtree Crest Dr. 윤지아 기자커피한잔 클래식 클래식 음악 음악회 형식 애틀랜타 신포니아